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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인이 직접 잡거나 빵을 구우거나 갔고와서 팔수 있다 어디서 가져온 상품은 못판다 목금토 3일동안 10만명 이상이 다녀간다고 한다. 대형마트를 흉내내지 마라 정말 아름다운데 독일의 우리는 아케이드가 있는데

 

 

 

시장을 걸어서 가는데 숲이 있다 220년동안 자라온 나무들이 있다 테이블이 있고 맥주를 마신다 어떻게 오래 나무를 키우고 시장을 키우느냐 했더니 우리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시장이라는 문화를 파는 사람이다

 

 

 

애기들이 마트만 가면 어떻냐 시장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사람이다 전통을 잇는 장인과 그것을 배우려는 신인들 550년된 시장인데 시장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일반 제품을 팔고 할머니들이 뭔가 만들고 있다

 

 

 

아저씨들이 깍고 있다 그것을 누군가 옆에서 배운다 50-100년 젊은 상인들에게 전수를 하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후대에게 전수를 해주는 것때문에 100년 이상 사는 시장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백화점에 있으니까 화려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이 수입이 좋을것 같은데 재래시장 하는 이유가 있을까 돈이 되는 이유가 있나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부였는데 아버지가 잡아온 생선을 팔았다 한마리라도 빨리 생생하게 보일까 고민을 했다

 

 

 

시장이라는 곳이 밀접하게 연결되었고 시장이 사라지면 또다른 문화와 역사가 사라진다 생각을 하고 우리 후세나 자녀들도 느꼈으면 하는 느낌으로 애정이 많이 생겼다 오렌지 색인줄 알고 부각되게 하려고 초록새으로 했다.

 

 

 

겨울에 짧은 티를 입는것도 세련되고 얼굴이 싱싱해 보인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헤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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